택스플래닛, 평생 할인 이벤트 진행

      2016.10.12 08:39   수정 : 2016.10.12 08:39기사원문
벤처 인큐베이팅 전문 기업 알토란벤처스코리아㈜가 인큐베이팅한 1호 스타트업 '택스플래닛'이 서비스 론칭 기념 평생 월 99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택스플래닛 서비스 중 병원 간편 세무서비스인 '메디플랜잇' 론칭 기념으로 선착순 가입 병원 300곳에게 가입비 면제와 월 사용료 85% 대폭 할인을 제공한다.

알토란벤처스는 지난해부터 능력과 열정, 실력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창업 기획사'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는 능력, 열정이 있지만 창업과 관련된 자본금 및 마케팅, 영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전문가들을 지원해 사업 성공을 함께 하기 위해 준비한 것.

택스플래닛은 알토란벤처스가 발굴, 육성한 스타트업 1호로, 20년 가까이 세무 프로그램 개발한 전문가가 알토란벤처스의 지원을 받아 창업했다.

이 과정을 거쳐 설립된 택스플래닛의 1호 서비스 모델은 병원 간편 세무 서비스인 '메디플랜잇'이다.

메디플랜잇은 그동안 수작업으로만 하던 세무기장 소요를 줄였고, 매출매입 내역을 분석해 절세방법과 예상 세금내역을 파악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부가세 계산과 고정비 내역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 분야에 특화해 내놨다.

이벤트는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가입 선착순 300개 병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가입비 110만원을 면제 받을 수 있고, 월 사용료 6만6000원을 평생 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은 메디플랜잇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파격 할인 이벤트에 대해 알토란벤처스 장민영 대표는 "자체적으로 육성한 1호 인큐베이팅 기업을 위한 의미에서 파격적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소통하는 스타트업 발굴에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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