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14일부터 아이폰7·아이폰7 플러스 예약판매 개시

      2016.10.13 11:09   수정 : 2016.10.13 11:09기사원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가 14일부터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폰7 시리즈는 32GB, 128GB, 256GB 총 3가지 메모리 버전으로 출시된다. 제트블랙, 블랙, 로즈골드, 골드, 실버 총 5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과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이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1차, 2차 예약가입 고객은 출시 이틀 내 100% 개통을 보장한다.
1차는 14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 시까지,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 20일 오후 6시까지다.

KT는 14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예약가입자를 모집한다. 사전예약은 20일까지 진행된다. 올레샵 예약 고객은 택배 혹은 가까운 KT매장 방문 수령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T 기기변경 고객은 문자 '##6767'로 모델명, 용량, 색상만 정보를 입력해 문자를 보내면 선착순 2만명까지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같은 기간 동안 예약판매에 나선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아이폰7 예약가입 전용사이트(iphone7.uplus.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예약가입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카카오톡에서 LG유플러스 플러스 친구를 친구 추가하고 1대1 대화하기를 누르면 절차에 따라 예약가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선착순 7777명은 최우선 개통 혜택인 '슈퍼패스'도 받을 수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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