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소피루비' 신제품 루비캠핑카, 사전판매 2시간 만에 완판

      2016.10.14 08:51   수정 : 2016.10.14 08:51기사원문
완구 전문 기업 손오공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여아 애니메이션 소피루비의 신제품 '루비캠핑카'가 사전예약 판매 개시 첫날 2시간 만에 품절됐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진행된 '루비캠핑카' 사전예약 판매는 오전 9시에 시작된 이후 2시간만인 11시경에 한정물량으로 사전 확보된 100개가 모두 소진됐다. 100개 한정특별 할인가 9만 9천원에 '루비캠핑카'를 미리 만나 볼 수 있었던 이번 사전판매 이벤트는 애초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 동안 실시될 예정이었다.


'루비캠핑카'는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루비'가 친구들과 생활하는 공간으로 냉장고, 싱크대, 테이블, 의자, 찻잔, 드라이기 등 생활 소품을 이용해 캠핑카 내부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꾸밀 수 있는 제품이다. 여자 아이라면 평소 꿈꿔왔던 캠핑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 주는 동시에 공간을 직접 장식하며 역할 놀이를 할 수 있어 재미는 물론 아이들의 사회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비캠핑카'는 이달 2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가는 10만 8000원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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