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할로윈 나이드트메어
2016.10.14 13:38
수정 : 2016.10.14 13:38기사원문
할로윈 데이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나이트 파티가 강력한 호러 라이드와 미친 라인업을 자랑하며 재탄생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8일 밤 10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호러의 끝판왕 할로윈 나이트메어를 진행한다.
각기 다른 호러 콘셉트의 라이드 4종만으로도 할로윈 나이트메어를 즐길 이유는 충분하다. 핏빛 물길을 따라 후룸라이드를 맴돌고 있는 귀신의 비밀을 파헤치는 ‘블러디드 보트’, 파라오의 분노로 저주가 깃든 악령이 모여드는 ‘악령의 파라오’, 공포의 기운이 감도는 ‘저주받은 회전목마’는 물론 괴담으로 유명해진 ‘아크 어드벤처’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으니 설레지 아니한가.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이트 파티를 즐기는 또 다른 이유, 최정상 뮤지션들의 화끈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밴드 ‘데이 브레이크’의 달달함, 꽃길을 걷고 있는 초특급 대세 ‘비와이’의 환상적인 래핑, 자타 공인 음원 강자 ‘로꼬’의 신나는 무대가 할로윈 나이트메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다.
공연으로 한 타임 쉬었다면 이제 극강의 공포를 느끼는 호러 이벤트를 경험할 차례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좀비들이 파크 전역을 배회하는 ‘스트리트 좀비 어택’은 악몽이 되어버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좀비들과 오싹한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