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아동 성매매 혐의로 60대 한국인 목사 ‘체포’
2016.10.21 15:34
수정 : 2016.10.21 15:34기사원문
사건을 경찰에 제보한 소아성애자 추적 비정부기구인 APLE는 피해자들이 현재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고 밝혔다.APLE는 성명을 통해 피해자 중 한 사람이 박 목사가 자신을 다른 한국 남성에게 팔아넘겼다고 증언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한편 캄보디아는 2003년 '외국인 소아성애자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운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수십 명의 외국인 용의자들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체포되거나 추방된 바 있다./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