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스트릿 패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스타일링 ‘눈길’
2016.10.24 16:40
수정 : 2016.10.24 16:40기사원문
지난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 중인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는 런웨이 모델 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스트릿 패션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많은 이들이 모델보다 더 모델 같은 아우라를 과시하며 DDP를 누볐다. 특히 이번 시즌 트렌드인 '올블랙'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낸 DDP패션위크에 온 패션피플들이 시선을 모았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시크 룩'
슈퍼스타아이 모델 정명섭은 블랙 스트라이프 코트안에 블랙 셔츠와 블랙 슬림핏 바지를 이너로 택해 여심을 사로잡는 시크한 가을 남자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첼시부츠로 전체적인 룩을 깔끔하고 트렌디하게 마무리했다.'올블랙' 걸크러쉬 스타일링슈퍼스타아이 모델 환희는 요즘 대세인 걸크러쉬를 '올블랙'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쎈언니로 보이는 광이 나는 레서소재의 아우터에 크롭티와 화이트라인 포인트 프릴미니스커트로 발랄함을 믹스매치해 러블리한 모습까지 보여준다.특히 화이트로고의 블랙 볼캡으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걸크러쉬와 동시에 러블리한 올블랙 스타일 룩을 보여줬다.
메탈 포인트 '올블랙'모델 다빈은 블랙 와이드 팬츠에 블랙 레더 자켓을 매치했다. 메탈 아이템을 택해 단조로울 수 있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시즌 인기인 메탈 장식 로퍼로 포인트를 줘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