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수은, 31일 혁신안 발표.. 구조조정 추진계획 따른 자구안 마련
2016.10.27 18:18
수정 : 2016.10.27 18:18기사원문
두 은행은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혁신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산은은 이날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조직과 인사체계 등 혁신안을 발표한다. 이날 브리핑에는 KDB혁신위원회 위원장인 김경수 성균관대 교수가 세부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은도 같은날 오후 경영혁신위원회 위원장인 남주하 서강대 교수가 혁신안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 6월 정부는 산업·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에 국책은행의 자구안 추진방안을 함께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두 은행의 인력·조직 쇄신안 외에도 성과주의 확대, 자회사 신속 매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