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글로벌고수익펀드, 고수익채권 투자.. 3년 수익률 15.02%

      2016.10.30 18:22   수정 : 2016.10.30 18:22기사원문

'AB글로벌고수익(채권-재간접)펀드'는 글로벌 고수익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글로벌펀드인 'AB FCP I - 글로벌 고수익채권 포트폴리오'에 주로 투자해 총수익과 이자소득을 추구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B글로벌고수익(채권-재간접)펀드'는 지난 2009년 6월 설정 이후 수익률이 104.88%(제로인 26일 기준)에 이른다. 최근 3년, 5년 수익률은 각각 15.02%, 46.58%다.

이 펀드의 업종별 투자비중은 고수익채권이 47.67%로 가장 높다. 이어 주택채권담보부증권(CMO) 10.17%, 상업용 주택저당증권 8.93%, 달러표시이머징마켓채권 8.80%, 현지통화표시이머징마켓채권 7.86%, 미국채 7.06%, 회사채(투자등급) 4.87%, 우선주 2.98%, 기타 1.66% 등이다.


국가별 투자비중은 미국이 64.98%로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브라질 5.76%, 영국 3.88%, 룩셈부르크 3.20%, 터키 2.28%, 캐나다 2.08%, 아르헨티나 1.42%, 도미니카공화국 1.31%, 프랑스 1.30%, 기타 13.79% 등의 순이다.


AB자산운용 측은 "각국 중앙은행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펴거나 긴축 강도를 늦출 경우 채권 투자자에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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