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삼호어묵으로 간편하게 어묵탕 즐기세요"

      2016.11.01 11:09   수정 : 2016.11.01 11:09기사원문


CJ제일제당이 어묵 성수기인 겨울철 공략을 위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어묵은 보통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소비자의 관심과 소비가 증가한다. 이는 매출로도 나타나는데, 11월부터 2월까지의 매출이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겨울철 매출 비중이 높다.

CJ제일제당은 국·탕용 어묵 신제품 2종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어묵과 함께 국내산 다시마, 무, 양파를 우려낸 맑은 액상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그대로 끓여 담아내면 손쉽게 어묵탕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은 깨끗한 흰 살 생선만 엄선해 만든 다채로운 식감의 7가지 어묵이 들어있다.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은 복분자, 클로렐라, 호박 등을 넣어 만든 어묵으로, 총 5가지 색을 띤 7가지 어묵이 들어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비자를 공략해 매출 확대에 힘쓰겠다는 전략이다.
쿠킹클래스 개최, 대형마트 시식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레시피 마케팅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소비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삼호어묵 마케팅 담당 허성진 브랜드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은 소비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어묵탕을 요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어묵 시장의 신규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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