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구 300만 돌파 300인 기념식수
2016.11.04 11:35
수정 : 2016.11.04 11:35기사원문
시는 인천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와 오피니언 리더 150명과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일반 시민 150명 등 모두 300명을 초청해 기념식수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인천대공원 내 300만 시민식수 동산에 느티나무, 산벚나무, 목백합, 청단풍, 이팝나무, 산딸나무 등 6종의 나무를 1인 1그루씩 식재하게 된다.
또 이날 300인 기념식수를 기념하는 상징 조형물 제막도 진행된다. 상징 조형물에는 300인 기념식수 참가자 이름이 표기된다.
시 관계자는 “300그루의 나무는 인천시민의 마음을 담은 희망나무로, 희망찬 인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