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빈 사무실 임대

인천시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내 비어있는 사무실을 10∼16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임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임대할 사무실은 모두 10실로 전체 임대면적은 1026.6㎡이다. 최소 63㎡부터 최대 157.5㎡까지(63㎡ 1실, 81.6㎡ 1실, 94.5㎡ 4실, 110.25㎡ 2실, 126㎡ 1실, 157.5㎡ 1실) 다양한 면적의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공간과 함께 조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까지 불과 1.7㎞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등 주변 도로여건이 좋으며, 대중교통 연계 등 교통도 편리하다.

임대기간은 허가일부터 5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연간사용료를 선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입찰은 지역제한경쟁방식으로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주소 또는 주된 영업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만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난이나 삼산농산물도매시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mail]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