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특별 보좌관 위촉

      2016.11.11 14:53   수정 : 2016.11.11 14:53기사원문
대전시는 권선택 시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특별 보좌관에 이현 IMCSR대표(42·사진)를 2년의 임기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기업의 이해당사자들이 기업에 기대하고 요구하는 사회적 의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활동으로, 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여러 활동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특보는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사회책임경영 전문기관인 IMCSR 대표 및 사회적경제정책연구원(SEPI) 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책임경영(CSR), 지속가능경영, 기업사회공헌, 사회적경제 등 CSR 분야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다.


이 특보는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을 촉진하고, 나아가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겠다”며 “특히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대전시의 공익사업을 추진하는데 자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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