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무선전력전송 산업활성화 전략세미나 개최

      2016.11.16 07:18   수정 : 2016.11.16 07:18기사원문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16일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무선전력전송 산업활성화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성장하는 무선전력전송 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해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 기술로드맵, 무선전력전송 원리 및 설계기술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에는 △무선 충전 국제 표준화 단체(WPC) Standard & Its Road-map(박용철 WPC 기술위원장) △무선전력전송 설계 및 이론적 분석(이범선 경희대 교수) △전기자동차 무선전력전송 기술 및 표준화 동향(안승영 KAIST 교수) △무선전력전송 기초설계 이론 및 모델링(이병송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단장)에 관한 깊이 있는 실무기술들이 구체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경북TP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WPTC)는 중소기업이 무선전력전송 산업으로 진입하는데 기술 장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매칭 애로기술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술개발·시험분석 중심으로 국내 무선전력 거점센터의 역할을 수행키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기범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은 "WPTC는 무선전력전송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연관 기업·연구기관들과 긴밀한 연계 협력으로 무선전력전송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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