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라그릴리아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개점
2016.11.23 09:43
수정 : 2016.11.23 09:43기사원문
SPC그룹은 서울 신도림의 디큐브시티에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6번째 매장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라그릴리아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은 디큐브시티 별관 2층에 10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대표메뉴인 ‘비프 온 더 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를 비롯해 런치타임(평일 및 주말 오전 11시~오후 3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팬 스테이크(9900~1만5500원) 3종’을 비롯해 저녁시간 직장인들을 위한 비어샘플러(크래프트 비어 6종 1만9000원), 안주용 플레이트 메뉴 등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의 특화 메뉴를 판매한다.
라그릴리아는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오픈을 기념해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 비어스파’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비어샘플러 세트(4만9500원)’ 주문 시 ‘비어스파 바디워시 스페셜 에디션’을,크래프트 맥주 단품 주문 시 ‘비어스파 바디워시 체험용 샘플’을 제공한다.
라그릴리아는 ‘그릴(The Grill)’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참숯에 구워 육즙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와 화덕에 구운 피자, 다양한 파스타 등을 와인,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SPC그룹은 지난 2008년 론칭한 이래 양재점, 광화문점, 뉴코엑스점, SPC스퀘어점, 이태원점 등 6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남 SPC스퀘어와 인천공항에 와인과 맥주를 판매하는 ‘바(Bar)’ 형태의 세컨 브랜드인 ‘비스트로바 라그릴리아’ 3곳을 운영 중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