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비비크림 아이브로우 등 담은 2030 남성용 '그루밍 키트' 출시
2016.11.24 10:03
수정 : 2016.11.24 10:03기사원문
네이처리퍼블릭은 2030 남성들을 위해 비비크림과 아이브로우, 립 등 실용적인 그루밍 제품을 담은 ‘아프리카 버드 옴므 그루밍 스타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20~30대 남성 7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남성 화장품 사용 실태’ 설문 조사 결과, 1인당 평균 화장품 사용 개수는 약 4.5개에 달했다. 또한 미팅과 면접 등 중요한 자리를 앞두고 약 73.6%가 비비크림과 마스크 시트 등 그루밍 제품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처럼 미용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피부를관리할 수 있는 그루밍 키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한 ‘아프리카 버드 옴므 그루밍 스타터’는 미니 사이즈의 비비크림과 컨실러, 아이브로우, 립밤, 눈썹칼 등 총 5가지 그루밍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제품과 함께 눈썹 메이크업 및 넥타이를 매는 법 등 그루밍 가이드 북이 고급 파우치에 담겨 있어 깔끔한 인상을 원하는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 등 남성들에게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아프리카 버드 옴므 비비 모이스처라이저 SPF30 PA++’는 선크림과 프라이머, 비비크림의 효과를 동시에 부여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매끈한 피부결 연출이 가능하다. 스틱 타입의 컨실러는 트러블 자국 및 다크서클 등 잡티를 들뜸없이 커버해 오랜 시간 깨끗한 피부를 선사할 수 있으며, 립밤은 트고 갈라진 입술을 생기있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한 남성들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눈썹 연출을 위한 스펀지팁 타입의 아이브로우 제품도 포함돼 있다. 눈썹 전용 칼을 사용해 지저분한 잔털을 깨끗하게 정리한 다음, 딥브라운 컬러의 아이브로우로 중간 중간 비어있는 눈썹을 채워주면 또렷한 인상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