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폭설대응 현장훈련' 실시
2016.11.24 11:39
수정 : 2016.11.24 11:39기사원문
이번 훈련에는 한국도로공사,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전북지방경찰청, 육군 35사단, 부안소방서 등 12개 기관 192명이 참여했고 지원헬기, 복구장비 등 67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서해안고속도로 고창~부안 구간의 집중폭설(시간당 15cm)로 인해 목포방향 104.0km 지점에 대형화물차가 전복돼 연쇄추돌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다.
김정태 도로공사 재난대책팀장은 "실전과 같은 설해대비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능력과 유관기관 상호협력 체계 확립에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