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 도도 포인트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2016.11.24 17:06   수정 : 2016.11.24 17:06기사원문
스포카는 태블릿 기반 멤버십 '도도 포인트' 가입자가 올 11월을 기준으로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록한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한 수치다. 2012년 4월 출시 이후 3년 반 동안 모은 가입자 수를 최근 1년 만에 도달한 것이다. 현재 도도 포인트는 소상공인, 유명 프랜차이즈 등 전국 8000여 개 매장에 도입돼 있다.

도도 포인트는 매장 경험과 소비자 경험 향상에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영업 및 개발 인프라를 확장할 뿐 아니라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한국정보통신(KICC) 등 대형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상 서비스 경험을 높이고 있다.
스포카는 이번 가입자 1000만 명 돌파를 기점으로 매장 마케팅 플랫폼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현재 스포카는 오프라인 소비패턴에 기반해 쿠폰자동발송 '도도 메시지(구 도도 매틱)', 타겟팅 SNS 광고 '도도 애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매장 사장님의 고객관리를 돕는 아이디어는 스포카가 현재 멤버십부터 SNS 광고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된 기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과 소비자들이 가치있는 마케팅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