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환경개선

      2016.12.01 09:51   수정 : 2016.12.01 09:51기사원문

KCC가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 시설 환경개선에 나섰다.

KCC는 지난달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 에 친환경 바닥재와 친환경 페인트를 무상 기부하고 시공작업까지 함께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해오름 지역아동센터'는 한부모,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시설이다.

KCC는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 공간인 점을 고려해 모두 새집증후군 걱정 없는 안전한 제품들로 작업했다. 흰색, 노란색, 에메랄드 녹색으로 산뜻하게 꾸민 공부방 내부의 벽과 천장은 KCC DIY용 친환경 페인트 중 최고급 사양인 ‘숲으로홈앤웰빙’ 제품을 사용했다.
또 바닥에는 아이들이 뛰노는데 문제 없도록 두께 4.5㎜의 쿠션감 있는 PVC바닥재 ‘KCC 숲 소리 순’ 제품으로 교체했다.

이번 공부방 환경개선에 사용된 제품 모두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s)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숲으로홈앤웰빙 페인트와 숲소리순 바닥재는 아토피 안심마크까지 획득한 제품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피부와 접촉하거나 실내 공기를 통해 알러지나 두통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에 대한 걱정도 없도록 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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