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 창립자 이사도어 샤프, 포시즌스 호텔 서울 오픈 후 첫 방한

      2016.12.01 10:06   수정 : 2016.12.01 10:06기사원문

11월 30일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 창립자인 이사도어 샤프가 방한했다고 호텔측이 1일 밝혔다. 이사도어 샤프는 지난 10월 오픈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 오픈 후 첫 방한 일정이다.

이사도어 샤프는 1960년에 토론토에 포시즌스를 설립해 현재 전 세계 41개국 주요 도시와 휴양지에 101개의 호텔과 리조트가 있으며, 단일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호텔 및 리조트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지금은 호텔에 당연히 제공되는 어메니티 비치, 구두닦기 서비스 다림질 서비스, 25시간 룸 서비스 등의 세심한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최고급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고객 만족 연구소를 호텔 업계 최초로 만들기도 했다.


특히 보잉 757기를 개조한 최고급 호텔형 여객기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Four Seasons Private Jet)’를 이용한 2017년 세계일주 프로그램 중 ‘커디너리 투어’의 출발지로 서울이 선정되는 등 한국 시장에 대해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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