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마가렛트 고구마 출시
2016.12.01 15:12
수정 : 2016.12.01 15:12기사원문
롯데제과 간판 비스킷인 '마가렛트'가 해남 고구마를 만났다.
롯데제과는 마가렛트가 기존 오리지널, 초코맘, 밀크&쿠키 3종에서 이번에 '마가렛트 고구마'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마가렛트 고구마는 부드러운 마가렛트 속에 웰빙 소재로 이름난 고구마를 넣은 제품으로, 마가렛트 고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찐고구마의 달콤함이 앙상블을 이룬 소프트쿠키다. 겉은 보랏빛을 띄고 속은 노란 고구마에 볶은 검정깨가 박혀 있어 다채로운 색감을 강조했다.
마가렛트 고구마는 아이스크림, 음료, 케이크 시장에 고구마를 소재로 한 다양한 디저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어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롯데제과는 카스타드 스위트골드, 고구마칩(스낵), 워메고구메(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고구마 제품을 선보여 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