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 'PDRN·PN 제품' 해외시장 진출 나서

      2016.12.05 11:53   수정 : 2016.12.05 11:53기사원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최근 국제학술대회와 박람회 참가를 통해 자사의 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미용피부학술대회에서 해외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300여명을 대상으로 '리쥬란'의 차별화된 성분과 시술효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 행사에서는 리더스 피부과 건대점 노낙경 원장이 '리쥬란 필러와 피부조직 회복에 대한 새로운 시술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리쥬란의 효과와 시술법에 대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11월 16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미용박람회 '2016 코스모프로프'에도 참가해, 리쥬란을 비롯해 자사가 보유한 c-PDRN 성분의 화장품들을 해외시장에 소개했다. 특히 중국 위생허가(CFDA)를 획득한 '디셀I', '디셀 Hydro' 화장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이사는 "세계시장에 국산 생물자원 및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토대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다져 나가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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