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 SBA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2016.12.08 11:21   수정 : 2016.12.08 11:21기사원문
동영상 기술 개발 전문 기업 ㈜요쿠스는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요쿠스는 2012년 5월 창립 이후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을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형태로 변환하는 동영상 변환기술과 획기적인 동영상 압축 기술을 독자 개발한 바 있다.
또 약 2년 간의 연구를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과 더불어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기술적 접근을 통해 2D, 3D는 물론 VR 영상까지 모두 재생 가능한 동영상 재생기를 자체 개발했다. 해당 동영상 재생기에는 두 개 이상 영상의 동시 재생, 각종 동영상 효과 적용 및 필터를 활용한 편집 등 즉석 영상 편집, 실시간 데이터 송수신 등 독보적인 동영상 관련 기술이 집약됐다.


요쿠스 최창훈 대표는 "이번 SBA 투자 유치를 통해 지난 4년간 쌓아온 동영상 기술들을 활용해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독자적인 기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이미 확보한 국내 및 중국 내 대기업과의 기술 협업 준비가 완료 되는대로 대규모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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