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올해 전국 최고 협동조합 등극

      2016.12.14 10:36   수정 : 2016.12.14 10:36기사원문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사진)이 지방 조합 최초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협동조합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회에서 열리는 '2016년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1992년 설립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337개 회원사를 갖추고 재정자립 기반구축은 물론, 공동지원시설 구축, 공동물류사업 운영, 해외마케팅 지원, 인재양성, 복지지원, 사회공헌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원가절감과 대외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경제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의 끊임없는 신규 지원사업 발굴과 함께 회원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이 뒷받침 돼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조선해양기자재업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과 보다 내실있는 사업으로 업계 지원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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