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안심중개사 즐겨찾기 서비스 도입

      2016.12.14 15:52   수정 : 2016.12.14 15:52기사원문
주거정보 플랫폼 직방은 매물등록 관리정책을 철저히 따르기로 동의한 '안심중개사'를 대상으로 직방 첫 화면에 중개사무소를 소개하는 '안심중개사 즐겨찾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중개사 즐겨찾기'는 직방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안심중개사를 '즐겨찾기'에 추가하면 중개사의 사무소 정보가 앱 메인에 노출되는 서비스다. 해당 중개사무소의 정보와 보유 매물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중개사의 '모바일 사무소'가 생기는 것이다.

즐겨찾기로 생성된 모바일 사무소에는 중개사의 △대표사진 △소개글 △위치 등이 노출되며 이 중개사가 설정한 안심추천매물들도 노출된다.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안심중개사를 즐겨찾기로 지정하면 직방 앱 메인화면을 비롯해 앱 상단 및 다양한 화면에서 중개사무소의 정보가 노출된다. 서비스는 내년 1월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공인중개사들이 블로그나 커뮤니티 활동 및 검색광고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홍보를 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중개사무소를 홍보하고 안심추천매물을 알리는 데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 웹사이트에서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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