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올해 최다 검색어는 '날씨'
2016.12.15 17:13
수정 : 2016.12.15 17:13기사원문
네이버는 15일 올해 PC와 모바일에서 통합검색창을 통해 많이 입력된 검색어를 집계해 발표했다. 이번 검색어 결산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를 기준으로 했다.
절대량을 기준으로 최다 검색어는 PC와 모바일 모두 날씨가 1위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시사 최순실 △시사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 △IT 이세돌 알파고 △스포츠 리우올림픽 △예능 복면가왕 △드라마 태양의 후예 △뮤직 트와이스 Cheer Up △인물 박보검 △책 채식주의자 △웹툰 외모지상주의 △건강 지카바이러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등으로 집계됐다.
월별로 많이 입력된 검색어는 △1월 응답하라 1988 △2월 프로듀스 101 △3월 이세돌 알파고 △4월 태양의 후예 △5월 미세먼지 △6월 박유천 △7월 이건희 △8월 리우올림픽 △9월 지진 △10월 최순실 △11월 박근혜 등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 검색량이 상승한 검색어로는 PC의 경우 △1위 이세돌 알파고 △2위 지진으로 집계됐다. 모바일에서는 △1위 날씨 △2위 지진 등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