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새로운 맛으로 탄순주 시장 1위 굳히기
2016.12.26 10:43
수정 : 2016.12.26 10:43기사원문
하이트진로 이슬톡톡이 새로운 맛을 앞세워 국내 탄산주 시장에서 1위 굳히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이슬톡톡의 신제품 '이슬톡톡 파인애플'(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슬톡톡 파인애플은 알코올 3.0도의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 탄산주로 파인애플 특유의 상큼한 풍미에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 진행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이슬톡톡 복숭아와 함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슬톡톡 복숭아 이상의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파인애플 컬러의 패키지에 싱그러운 그린 원피스로 갈아입은 복순이 캐릭터로 복숭아 맛의 피치핑크 패키지와 함께 이슬톡톡의 컬러풀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 이강우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톡톡은 올해 출시와 함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업계 최초 캐릭터 마케팅과 뷰티 마케팅 등 2030 여성을 타깃으로 펼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탄산주 판매 1위를 기록하며 2016년 탄산주 시장 돌풍의 주역이 됐다"면서 "이 여세를 이어 이슬톡톡 파인애플이 새해 탄산주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