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 피셔 사망…해리슨 포드 불륜 ’재조명‘

      2016.12.28 10:19   수정 : 2016.12.28 10:19기사원문




영원한 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 피셔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60세캐리피셔는 1956년 가수 에디 피셔와 배우 데비 레이놀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할리우드 2세 답게 1975년 영화 '샴푸'를 통해 데뷔 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캐리피셔는 1977년 '스타워즈' 시리즈에 레아 공주로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캐리피셔는 1983년 유명 밴드 '사이먼 앤 가펑클'의 폴 사이먼과 결혼 했다가 1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또 본인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출간 해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회고록 '더 프린세스 다이어리스트'에서는 '스타워즈'에 함께 출연했던 해리슨 포드와 촬영기간 동안 불륜관계였다고 폭로 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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