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 신년인사회... 55개 회원사 대표 등 참석

      2017.01.05 15:42   수정 : 2017.01.05 16:12기사원문
직접판매공제조합(어청수 이사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4일 오전 그랜드인터컨티낸탈 서울 파르나스 5층 로즈홀에서 조합회원사 사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5개 조합 회원사를 대표하는 사장단과 임원진을 비롯한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청수 이사장의 신년인사와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이사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합법과 불법의 명확한 구분을 제시하고 업계 전반의 인식 제고에 힘쓴 한해였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해주신 회원사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올 한해는 정치, 경제적으로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 화합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판조합은 소비자 신뢰강화와 회원사 서비스 확대, 업계 성장기반 주도, 조합 운영 내실화 등을 2017년 경영목표로 제시하고 정유년 한해도 회원사와 회원직접판매 업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을 결의하였다.


한편 이날 ㈜마이다스아이트 이형우 대표는 “본질기반 경영-사람이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ohngbear@fnnews.com 장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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