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에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등 선정

      2017.01.09 16:56   수정 : 2017.01.09 17:25기사원문

국민대 총동문회는 9일 2017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에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이철성 경찰청장 등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국민 동문상에는 국민대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이 선정됐으며 2년 동안 국민대 동문 평의원으로 대학 발전에 공헌한 유오형 상암중 교감과 오인영 (주)아이앤제이투자자문 대표에겐 공로패를,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민금식 총동문회 상임고문과 문미희 해공지도자과정 총동문회 명예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시상식은 10일 오후 7시 서초역 더 바인에서 개최되는 국민대학교총동문회 신년하례식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은 매년 정· 관계,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워 모교의 위상과 명예를 선양한 국민대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6년부터 시상한 이래 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박맹우 국회의원,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장영달 전 국회의원,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등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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