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제롬 이혼, 과거 "5억원 번다" 발언 화제
2017.01.10 14:04
수정 : 2017.01.10 14:04기사원문
안무가 배윤정(37)과 가수 출신 제롬(본명 도성민·40)이 최근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10일 "지난 2014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해외 공연 때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던 두 사람은 성격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불과 지난해 방송된 tvN '택시'에서 "예전에 연예인 했던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제롬과의 금술을 자랑했던 터라 주위에서도 파경이 의외라는 반응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배윤정은 "최고로 많이 벌었을 때 연간 5억원 정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었다.
한편 배윤정은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공동 단장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EXID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티아라 '보핍보핍'의 고양이춤 등을 히트시켰다.
제롬은 2001년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고 음악채널 VJ로도 활약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