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리미어…슈퍼히어로 무비 최초
2017.01.13 09:06
수정 : 2017.01.13 10:14기사원문
영화 '로건'이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프리미어 상영이 확정됐다.
'엑스맨' 시리즈의 최고 인기 캐릭터이자, 휴 잭맨이 연기하는 '울버린' 마지막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사상 슈퍼히어로 무비의 프리미어를 진행한 것은 '로건'이 최초다.
'로건'은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시리즈로 제작 단계부터 수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휴 잭맨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무게감을 더한 패트릭 스튜어트,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지닌 모델 출신의 배우로 전 세계 여심을 저격하는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첫 영화 데뷔를 앞둔 다프네 킨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감을 더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