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항 아암2단지 도로개설 실시계획 승인
2017.01.18 13:36
수정 : 2017.01.18 13:36기사원문
인천항만공사는 2019년 하반기 개장 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게이트와 터미널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신청한 인천남항 항만배후단지 도로개설공사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위치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아암물류단지 2단지 인근으로 약 3227m 도로가 건설된다.
공사는 적기 사업시행을 위해 시공사 및 건설관리용역 선정을 4월까지 완료, 공사를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개장 전까지 도로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항만배후단지 도로개설을 위한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배후단지가 적기에 착공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인프라 건설과 교통망 건설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