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글로벌 문구 브랜드 '빅'과 신소재 문구류 공동개발
2017.01.25 08:32
수정 : 2017.01.25 08:32기사원문
프랑스에서 설립된 '빅'은 문구 및 생활용품 판매하는 브랜드로 16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볼펜을 비롯한 빅의 문구류는 전 세계에서 하루에 1850만개꼴로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노브릭이 개발한 나노 플랫폼을 통해 구현되는 다양한 나노 신소재는 △자기장에 의해 색이 변하는 자기 색가변 소재(MTX) △전기장에 의해 색이 변하는 전기 색가변 소재(ETX) △전기장에 의해 투과도가 변하는 투과도 조절 소재 (ETD) △자기장을 이용해 특정 물질을 정제할 수 있는 바이오 소재(SPM) 등이 있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나노브릭의 핵심역량은 다양한 기능성 나노 신소재를 구현할 수 있는 나노 플랫폼에 있다"며 "나노브릭의 독창적인 신소재와 글로벌 소비재 판매 영업망을 보유한 BIC과 협력해 위조방지를 겸한 신개념 소비재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