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1공구 C1 부지 585억원에 낙찰

      2017.01.31 09:17   수정 : 2017.01.31 09:17기사원문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매각 공고한 송도국제도시 상업업무용지 C1블록이 예정가보다 121억원 높은 585억원에 1순위 입찰자에게 낙찰됐다고 1월 31일 밝혔다.


C1블록은 지난 25일 온비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된 경쟁입찰 결과, ㈜분양정보닷컴 외 1개사가 공동입찰로 예정가 464억원 대비 26% 높은 585억원에 낙찰됐다.

송도 1공구 내 상업업무용지 C1블록은 숙박시설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는 복합용지로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도보 7분 거리인데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신설역과도 14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한편 공사는 이번에 매각된 C1블록 인근 C2, R2 상업용지에 대해서도 빠르면 2~3월중 추가 공급을 검토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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