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품질에 반해 오픈했어요!” 단골 고객이 ‘족발야시장’ 창업
2017.02.01 09:55
수정 : 2017.02.01 09:55기사원문
1주일에 2~3번씩 수유점 방문하던 고객이 ‘족발야시장 미아삼거리점’ 오픈.. 매출지속적 상승
소비침체 현상으로 외식 업계가 비상인 가운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매장을 늘려나가는 프랜차이즈가 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족발전문점 ‘족발야시장’이다.
‘족발야시장 미아삼거리점’은 매우 특별하게 오픈했다.
족발 창업‘족발야시장’의 관계자는 “수유점에 일주일에 2~3번 정도로 자주 방문하시는 단골 고객 분 중 한 분 이었는데, 맛과 품질 그리고 분위기 등에 반해 미아삼거리점을 직접 오픈 했다”라고 말하며, “현재 수익성과 운영의 편의성, 본사의 지원 등 모든 부분에 만족을 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객으로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매장을 운영해보니 확실히 선택을 잘했다는 게 가맹점주의 얘기다.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족발’이라고 말하면서, 맛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족발야시장’은 3년 이상 자연 숙성된 국내산 재래장을 사용, 깨끗하고 풍미가 뛰어난 족발을 베이스로 한다. 깨끗한 육수로 즉석에서 바로 삶고, 위생적인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일반 족발전문점에 비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는 이유다.
오리지널 족발을 시작으로 직화불족발, 보쌈, 냉채족발과 두 가지 메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와 쟁반막국수, 해물김치전, 해물순두부 등 사이드 메뉴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분위기 좋은 외식공간을 구현하고 있다는 것도 성공요소다.
본사에서는 20평대에서 70평대 이상까지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있고, 홀 운영과 함께 테이크아웃, 배달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운영 전략을 통해 작은 매장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하는 것은 스마트한 홈서비스를 본사에서 지원한다는 것이다. 각 상권에 맞는 스마트한 홈서비스를 연계하기 때문에 어느 상권에 매장을 오픈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족발야시장’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비법과 간단한 레시피로 전문 주방장이 아니더라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여, 매장 운영이 편리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