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필리핀 보라카이 최대번화가에 4호점 ‘디몰’ 오픈
2017.02.02 10:17
수정 : 2017.02.02 10:17기사원문
탐앤탐스는 필리핀 대표 관광지 보라카이에 필리핀 4호점이자 보라카이 2호점 ‘디몰’을 오픈했다고 2월 2일 밝혔다.
보라카이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대표적 휴양 명소로 우리나라 관광객을 포함한 전세계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디몰점은 보라카이의 메인로드라 할 수 있는 스테이션 2에 자리하고 있다.
디몰점은 유동인구가 높은 번화가에 자리한 만큼 ‘24 HOURS OPEN’ 콘셉트를 도입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 한국과 동일한 비즈니스룸 조성, 무료 와이파이 제공, 롱테이블 비치 등의 매장 서비스를 제공해 탐앤탐스의 문화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메뉴 역시 한국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 등 탐앤탐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베이커리 메뉴들이 이 곳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열대성의 휴양지인 만큼 커피 외에도 스무디와 탐앤치노 등 얼음이 블렌딩된 음료의 인기가 높다.
한편 탐앤탐스는 지난해 12월 23일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 동명의 ‘화이트 비치’점을 오픈했다. 바닷가와 모래사장, 야자수 등 보라카이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동서양을 막론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