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글로벌 강소기업, 올해는 더욱 강해집시다"

      2017.02.03 17:19   수정 : 2017.02.03 18:07기사원문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지난 2일 서울 사평대로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과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올해 부문별 맞춤 연수 사업에 초첨을 맞추고 협회 연구소장 협의회, 월드클래스300 기업의 경영 및 정책 연구, 글로벌 히든 챔피언 해외연수 실시 등을 통해 회원사 내부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또 회원사 기술인력 확보 및 청년 취업 알선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공계 학생에게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동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장은 "열악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당당히 수행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원사 모두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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