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클럽'에서 150% 포인트적립·할인 혜택
2017.02.10 09:10
수정 : 2017.02.10 09:10기사원문
현대카드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보험회사 등 다양한 필수 생활업종의 주요 가맹점에서 기본 혜택에 50% 추가 혜택을 더해 총 150%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슈퍼클럽’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클럽’은 현대카드가 특별 제휴한 약 2만5000개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에 따라 기본 제공되는 포인트 적립·할인의 1.5배 혜택을 제공하며,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기본 혜택의 최고 3배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는 각 업종을 대표하는 대형 브랜드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해 혜택 체감도가 높은 브랜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를 엄선, 8개 필수 생활업종에서 총 22개 브랜드로 ‘현대카드 슈퍼클럽’을 구성했다.
예컨대 월 200만 원 이상 사용하는 ‘현대카드M3 Edition2’ 고객이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에서 카드를 쓸 경우, 카드 자체의 2배 M포인트 적립과 함께 1.5배 적립 혜택이 주어져 일반 적립 대비 총 3배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에 한도가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와 할인특화 상품들인 현대카드X 계열 카드 및 현대카드ZERO다. (법인, 체크, 선불, 기프트카드, 하이브리드카드는 해당되지 않음)
한편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에서는 기존에 적립한 M포인트의 사용도 가능하다. (사용 한도와 조건은 브랜드별로 다름)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체감도 높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 쇼핑과 O2O, 외식, 보험 등 필수 생활영역에서 참여 브랜드를 엄선했다”며 “고객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큰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