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17일부터 군구 방문 주민과 지역 현안사항 토론

      2017.02.16 07:58   수정 : 2017.02.16 07:58기사원문
인천시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17일 연수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유정복 시장이 실.국.과장과 함께 10개 군·구를 방문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과 대화는 군.구별 현안 사업을 주제별(소그룹)로 나누어 원탁 심층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련 국.과장이 배석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답변은 물론 앞으로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답보상태에 있는 사항에 대해 사유를 소상하게 설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게 된다.

시민과 토론회 종료 후 군·구 6급 이하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시정운영 등에 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구 현안사항에 대해 시는 열린 자세로, 구민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시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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