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오리온, 손 맞잡고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공략

      2017.02.16 09:25   수정 : 2017.02.16 09:25기사원문


오리온은 한국야쿠르트와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마켓오 디저트 생브라우니'와 '마켓오 디저트 생크림치즈롤'이다. 이들 제품은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와 세트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랩오(LabO'의 판매 1, 2순위인 브라우니와 포레스트(삼각형 롤 케이크)를 소비자가 좋아하는 맛과 제형으로 새롭게 재창조한 제품이다.

생브라우니는 일반 브라우니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이탈리아 리얼 초콜릿과 벨기에산 버터, 국내산 계란 등 고급 원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 있다.
생크림치즈롤은 삼각형의 케 외관에 이탈리아 리얼 초콜릿과 호주산 타투라 크림 치즈, 프랑스 게랑드 소금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세트는 생브라우니와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생크림치즈롤과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총 4종으로 구성된다. 하루 300세트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오리온 김형석 신규사업부문 전무는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오리온과 한국야쿠르트의 기업철학과 정신이 잘 맞아떨어져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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