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개방 스케이트장 확대
2017.02.16 10:01
수정 : 2017.02.16 10:01기사원문
2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오는 22일 전국의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이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을 스포츠를 통해 지키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월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한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 행사를 더욱 확대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시행된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7개 지역의 13개 스케이트장이 참여해 53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무료로 스케이트를 즐겼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해당 스케이트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검색창에 ‘문화가 있는 날 스케이트장’을 입력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에 열리는 ‘네이버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행사 당일에 기다리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다만 동반 보호자는 유료 입장이므로 당일 현장에서 표를 구입해야 한다. 또 스케이트나 헬멧, 장갑 등 안전장구를 현장에서 임대할 때는 사용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