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2017.02.24 12:00
수정 : 2017.02.24 13:39기사원문
이날 협약식에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과 정재훈 KIAT 원장,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 등 5개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협약기관들은 기술사업화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 인력, 정보공유,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에 대한 중진공의 다양한 연계지원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각 협약기관별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각 기관의 기술이전·사업화 노하우 공유로 국내·외 기술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 기술사업화 지원 유관기관 간 업무공조의 틀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