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에버랜드 ‘키즈빌리지 구축∙콘텐츠 제휴’ 협약
2017.03.08 10:21
수정 : 2017.03.08 10:21기사원문
웅진씽크빅과 에버랜드는 가칭 ‘키즈빌리지’ 구축 및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사용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키즈빌리지’는 오는 5월 에버랜드 내에 150평 규모로 오픈 예정이며 옹달샘을 주요 콘셉트로 어린이의 신체와 정서 발달을 돕는 4가지 주제의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키즈빌리지’에서는 비밀의 숲 탐험, 미디어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신체와 감성을 발달시킬 수 있고 문학관련 작품과 책, 교구 등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북클럽 회원들에게 에버랜드의 동물원, 식물원, 놀이기구 등을 책과 연계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소개하고 에버랜드를 이용할 때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