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한국체대 명예박사 된다
2017.03.08 19:34
수정 : 2017.03.08 19:34기사원문
한국체육대학교는 오는 14일 개교 40주년 행사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사진)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IOC위원장이 한국체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것은 1988년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바흐 위원장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로 2013년부터 IOC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체대는 이번 바흐 위원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통해 IOC와 연구 분야에서 협력할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