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영등포구민 위해 첫 상설 경제강좌 개설

      2017.03.15 14:00   수정 : 2017.03.15 15:11기사원문


전국경제인연합회 자유와창의교육원이 영등포구청과 함께 오는 4월 21일까지 약 6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제 관련 예술.인문강좌를 개설했다.

15일 전경련 자유와창의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생활 속에서 미처 느끼지 못한 경제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송병락 자유와창의교육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제전쟁시대에서 승리를 결정하는 것은 첨단무기나 풍성한 경제력이 아니라 창의전략”이라며 “자녀, 손자 등 미래세대 양성의 든든한 후원군인 가정주부, 은퇴자 등 성인들도 끊임없이 경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은 가정주부 등 성인의 경제이해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앞으로 지자체 평생학습 프로그램, 백화점 문화센터 경제강좌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