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TV, 3년 연속 '넷플릭스 보기 좋은 TV'로 뽑혀

      2017.03.21 07:50   수정 : 2017.03.21 07:50기사원문

“한층 편리해진 사용법과 풍성한 볼거리를 갖춘 제품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
요즘 '핫'한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LG전자 2017년형 스마트 TV 전 제품을 추천 TV로 선정했다.

‘넷플릭스’는 사용 편의성, 빠른 성능, 새로운 기능 등을 평가해 2015년부터 매년 ‘넷플릭스 추천 TV’를 선정하고 있다.

LG전자는 3년 연속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LG전자의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5를 탑재한 모든 제품을 선정해 높은 점수를 줬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모든 스마트 TV 리모컨에 ‘넷플릭스’ 바로 가기 버튼을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LG전자는 넷플릭스와 고화질 콘텐츠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TV는 4K 영상은 물론 돌비 비전,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10 등 다양한 규격을 재생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약 190개 국에서 93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최대 인터넷 TV 업체다.
자체 제작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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