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 오준 전 UN 대사 초청 특강

      2017.03.21 10:01   수정 : 2017.03.21 10:01기사원문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오준 전 UN 대사를 초청해 ‘제 151회 골드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오 전 UN 대사는 UN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UN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역임했으며 2014년 UN 안보리회의에서 '한국인에게 북한 주민들은 그저 아무나(anybodies)가 아닙니다'라는 북한 인권 연설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특강에서 오 전 대사는 ‘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를 주제로, 37년간 외교관 생활을 통해 쌓은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경험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골드명사특강은 휴넷이 매월 진행하는 회원 대상 공개 강의로 지난 2003년 시작해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박경철 원장, 유홍준 교수, 김진명 작가, 김영세 대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인도 휴넷 회원가입을 통해 특강 신청이 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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