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현지에서 바로 여행상품 선택하고 이용하자"

      2017.03.21 11:13   수정 : 2017.03.21 11:13기사원문
여행 애플리케이션(앱) 마이리얼트립은 실시간으로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여행상품을 선택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즉시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여행 회사 중 '즉시 예약 서비스'로서는 최대 규모인 2200여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유럽 전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180여개 도시에서 최저 2만원대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즉시 예약 서비스의 대대적인 확충으로 마이리얼트립 여행객들은 사전에 여행상품을 예약하지 않더라도 앱을 통해 현지에서 승인 대기 없이 다양한 명소 탐방과 레저 등의 상품을 손쉽게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상반기까지 '즉시 예약 서비스' 상품을 40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유동적인 일정을 선호하는 자유 여행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오랜시간 준비를 거쳐 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채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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