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등 올해 수도권 일부 전셋값 하락세
2017.03.21 11:29
수정 : 2017.03.21 11:29기사원문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서울 강동구로 2016년 말 이후 3월까지 2.13% 하락했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수도권에서 아파트 입주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 화성시로 총 5만409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동탄2신도시 입주 아파트가 다수를 차지한다. 이어 경기 시흥시(2만4627가구), 경기 용인시(2만2469가구), 경기 김포시(2만1740가구), 경기 수원시(1만8445가구), 경기 평택시(1만6679가구) 순으로 아파트 입주가 많다. 시흥시는 목감지구와 배곧지구에서 아파트 공급이 많고 용인시는 기흥역세권지구, 남사지구 등 도시개발구역 등에서 공급이 크게 늘어난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아파트 입주가 계속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