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에 女축구대표팀 신번 안전 보장 요청"
2017.03.21 12:48
수정 : 2017.03.21 12:48기사원문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방북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의 신변안전은 어떻게 보장되느냐'는 질문에 "북한 당국에 신변보장 담보서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북측이 신변 안전을 문서로 보장하면 대한축구협회는 정부에 정식으로 방북 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 당국자는 "방북 신청이 들어오면 국제관례에 따라 (승인 여부를) 최종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